홈디자인01

003 홈디자인

 

지난 시간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가

왜 홈디자인 작업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함에 앞서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현실과

왜 우리가 아파트에 살게 되었는지도

살펴보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건축계에서 안타깝게 여기는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현실을

투앤원은 인정하기로 하고

최악에서 최선을 먼저 찾기로 했다는 것까지…

 

이제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발레리 줄레조님을 상기시키며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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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다

우리는 이제 다른 형태의 주거시설을 바라고 있다

“아파트에 살지만 더 다양하고

공을 들인 주거형태를 원한다”

그런데 그게 어떤거지??

도대체 다양하고 공을 들인 주거형태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주거형태를 원하는 걸까??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자

모두들 이런걸 원했다고들 말한다

지금은 없으면 불안할 정도이니

맞는 말인듯 하다

 

그렇다면 그렇게 원하던 물건이니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우리의 머릿속에는

스마트폰이 존재했어야 한다

 

그런데… 그랬던가?

아니다

 

누군가가 무엇을 보여주어야 한다

마치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보여준것 처럼

 

그럼 우리의 스티브잡스는 누구일까??

누가 우리에게 새로운 주거형태를

보여줄 수 있을까??

 

건축가?? 

가능성도 있고 그런일을 하는 사람이 분명 맞다

하지만 개인 주택 정도야 설계를 해 줄 수 있지만

아파트를 건축가가 설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최근 건축가가 설계한 아파트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큰 차이는 못 느끼겠다

 

실제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도대체… 도대체…

누가 설계를 하는 걸까??

 

다음 이미지들을 한번 눈여겨 보자

 

 신갈동

아현동

자곡동

 3가지 아파트 평면도가 있다

지역, 크기, 준공연도 순으로 표기가 되어있으며

모두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와

홈디자인을 진행한 아파트들 실측도면이다

 

신갈동 아파트는

준공 약 15년이 되어가는

민간 건설업체의 아파트

 

아현동 아파트는 

올해 11월 새로 입주를 시작한

민간 건설업체의 아파트

 

자곡동 아파트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LH공사의 아파트이다

 

어떤 점이 눈에 보이는가

 

15년 가까이 되는 동안

아파트의 평면은 거의 변화가 없고

민간 건설업체나 공기업이나

시행 주체가 다름에도

최신 평면도 또한

거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는데

왜 우리의 아파트 공간은 변함이 없을까?

 

이 세상 모든 가족들은

저마다의 다른 생활이 존재하는데

그런 다양한 생활방식을

하나의 평면속에 틀에박히듯

몰아넣는다면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하루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사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건축 공간 자체가 바뀌는 것이

선행된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똑같은 아파트들이 너무 많이 지어졌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투앤원이 생각한 차선책은

건축적인 해결방법이 아닌

실내공간 범위에서의 해결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공간 프로그램의 재설정과

시스템가구를 기반으로 하는

투앤원의 홈디자인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투앤원디자인스페이스의

홈디자인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가려고 한다

 

Two&One Desig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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